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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제로페이’ 가맹점 가입률 전국 최고

도내 제로페이 가맹점 19만 5천여개…전국 시도 평균보다 1.8배 많아

경남도는 소상공인의 카드결제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로페이의 가입 가맹점 비율이 전국 최고라고 밝혔다.

올해 8월 말 기준 도내 제로페이 가맹점은 19만 5,202곳으로 소상공인 점포 44만 곳 대비 제로페이 가입 가맹점 비율은 43%*이다. 이는 전국 시도 평균인 23%보다 1.8배 높은 수치이며 가맹점 수는 서울, 경기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많다.

가맹점 증가와 함께 결제금액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제로페이 누적 결제액은 1조 4,968억 원이며, 올해 기준 누적 결제액은 1조 9,032억 원으로 제로페이 사용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제로페이는 신용카드사와 결제대행업체(VAN사)를 거치지 않고 QR코드 기반으로 결제하는 모바일결제 방식으로 2019년에 도입됐다.

제로페이는 매출액을 기준으로 8억 원 이하는 결제수수료가 없으며, 8억 원 초과 12억 원 이하는 0.3%, 12억 원 초과는 0.5%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반면 신용카드의 경우 3억 원 이하는 0.5%, 3억 원 초과 5억 원 이하는 1.1%, 5억 원 초과 10억 원 이하는 1.25%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이에 수수료 부담이 적은 제로페이 결제 시 소상공인에 도움이 되며, 소비자에게는 30% 소득공제와 포인트 적립, 경품추천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또한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온누리상품권 등을 구매·사용할 수 있어 지역 상권 및 골목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QR코드 방식 결제가 보편화된 중국, 동남아시아에서 온 해외 관광객은 제로페이와 연계되어 국내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다. 지난 8월 중국 정부의 한국 단체 관광 재개 이후,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가맹점 확보와 이용자 확대를 위해 소상공인연합회 경남지회와 함께 지역축제,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 행사에서 제로페이 홍보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 소상공인 등 다양한 계층에 제로페이 시스템 교육?홍보도 추진하고 있다. 제로페이 가맹점 신청은 무료이며 최초 1회에 한하여 QR키트도 무료로 제공한다.

제로페이 가맹점 가입 신청을 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연합회 경남지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연합회 경남지회로 문의하거나 인터넷으로 제로페이를 검색하면 된다.

성흥택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제로페이는 소상공인들의 경영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역의 골목상권을 애용하도록 하는 하나의 수단”이라며 “아직까지 제로페이 가맹점 가입을 하지 않은 소상공인 점포들은 적극 가입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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