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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우량 씨마 공개 분양, 내년 농사 준비 시작!

생물자원연구소, 10월 30일부터 안전한 단마 씨마 분양 신청 접수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는 자체 생산한 단마 씨마를 수확한 후 선충에 감염되지 않은 우량 개체를 선별해 경북산약연구회 회원과 일반 농업인을 대상으로 10월 30일부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공개 분양한다.

생물자원연구소는 해마다 씨마를 공개 분양하고 있으며 가을 수확기에는 단마 씨마를, 봄 정식기에는 둥근마 씨마를 분양해 왔다.

2022년에는 단마 씨마 8톤(32,000㎡), 둥근마 1.7톤(6,800㎡)을 분양했고,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지속적인 강우로 인한 시들음병 확산으로 마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여 내년 마 농사를 위한 씨마를 확보하기 어려운 농가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물자원연구소에서 보급하는 씨마는 주아(열매)를 채취해 1년 재배한 다음 이용하는 주아 씨마 형태로 농가에서 주아 씨마를 생산할 경우 상품 마 생산까지 2년이 소요된다.

또 마의 몸통 부분을 일정 크기로 잘라 싹을 틔운 절편씨마를 이용할 경우 판매하는 마를 사용하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이 될 수 있다.

씨마는 병해충 피해가 없고 유전적으로 마 고유 형태를 잘 지니고 있으며 노두가 짧은 것을 선택하고 씨마를 겨우내 안전하게 저장하기 위해서는 4℃ 내외로 저온 저장해 괴경썩음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분양 신청은 생물자원연구소로 하면 되며, 직접 마 농사를 짓는 농가에 한해 가능하고 재판매는 금지된다. 씨마 수령은 11월 말부터 가능하며, 직접 수령 또는 택배 발송도 가능하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마(산약)는 경북이 주요 생산지로 특히 안동은 산약특구로 지정돼 있다. 이번 우량 씨마 보급으로 농가의 씨마 생산 부담은 덜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술을 적극 개발·보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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