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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사천-제주노선 복항식, 사천공항서 열려

10월 29일부터 대한항공 사천-제주노선 운항 시작

경남도는 29일 경남 사천공항에서 대한항공의 사천-제주 노선의 운항을 축하하는 복항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삼 경상남도 교통건설국장, 강민국·하영제 국회의원, 임철규 경남도의원, 박동식 사천시장, 최정호 대한항공 부사장, 김관호 공군 3훈련비행단장 등이 참석해 대한항공 복항을 축하했다.

이번에 복항되는 대한항공 사천-제주노선은 188석 규모의 B737-900항공기가 투입되며, 운항스케줄은 주 3회(수, 금, 일)로 △ 제주(12:30)·사천(13:30) △사천(14:35)·제주(15:35)이다.

사천공항은 그동안 소형 항공 사업자인 ㈜하이에어가 사천-제주노선을 운항해왔지만, 좌석 수(편당 50석) 부족으로 주말 항공편은 늘 만석 운항하여 서부경남과 제주를 오가는 이용객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남도는 그간 사천-제주노선 증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저비용항공사(LCC), 대한항공, 국토부 등에 지속적으로 제주노선 취항을 건의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최근에는 ㈜하이에어가 운항관리사 부족, 기업회생절차의 문제로 운항 중단에 들어감에 따라 서부경남에서 제주를 향하는 하늘길이 단절된 상황에서 이번 대한항공의 제주노선 취항은 서부경남 도민의 항공교통 민원 해소와 사천공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날 복항식에 참석한 김영삼 경상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사천공항에 취항을 결정해준 대한항공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제주노선의 복항이 도민들에게 항공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하며 공항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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