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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영재학교 의약학계열 진학자 3명 중 1명은 강남3구 출신

영재학교에서 의약학계열 진학한 학생 83명 중 27명은 ‘강남3구 출신’

영재학교 의약학계열 진학자 3명 중 1명이 강남3구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강득구 의원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23학년도 의약학계열에 진학한 영재학교 학생 83명 중 수도권 출신이 59명으로 71.1%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추가 자료에 따르면, 23학년도 의약학계열에 진학한 영재학교 학생 83명 중 강남3구 출신이 2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말 그대로 3명 중 1명 꼴(32.5%)이었고, 노원구와 양천구를 포함할 경우 32명으로 사교육특구 출신 비율은 38.6%까지 치솟았다.

22학년도는 더욱 심각했다. 22학년도 영재학교 의약학계열 진학자 71명 중 수도권 출신이 57명이었고, 강남3구 출신은 27명으로 전체 진학자의 38%를 차지했다. 노원구와 양천구를 포함하면 49.3%로 치솟았다.

또한, 올해 영재학교 합격생 820명 중 서울 출신은 276명이었는데, 이 중에서도 강남3구에 합격생이 쏠려 있었다. 강남3구 출신은 117명으로 42.4%를 차지했다. 노원구와 양천구까지 포함하면 186명으로 67.4%를 차지했다. 서울에서 영재학교에 합격한 학생 10명 중 약 7명은 사교육특구(강남3구·노원구·양천구) 출신인 것이다.

강득구 의원은 “현재 대한민국 교육은 강남출신 전성시대인 상황으로 사교육특구로 불리는 강남3구·노원구·양천구로 극심하게 쏠리고 있는 현상”이라며, “영재교육이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교육격차를 극복하기 위한 과감하고 확실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보도자료출처: 강득구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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