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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재난 대응체계 개선에 팔 걷어!

초대형 산불진화 헬기, 대형드론, 수중로봇 등 최첨단 장비 도입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극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재난 대응체계 개선 및 최첨단 장비 도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올해 건조한 날씨로 인한 대형산불과 기록적인 폭우를 동반한 집중호우 등 극단적인 기상현상으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는 이러한 상황에서 기존의 재난 대응체계만으로는 현재의 재난양상을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2024년부터 극한 재난 대비 대응체계 개선 및 최첨단 장비 도입을 추진한다.

2023년 산불진화 전문조직 ‘119산불특수대응단’ 신설로 산불 진화체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으며, 2026년까지 담수량 8,000ℓ 및 야간비행이 가능한 초대형 산불 진화 헬기를 도입하여 산불 발생 시 초기에 화재를 압도할 수 있는 산불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또 2022년 힌남노 태풍 내습 당시 포항 아파트 생존자 구조, 포스코 침수 조기 극복의 주역이었던 ‘분당 18,000ℓ 배수 대용량 급·배수 지원차’, 구조장비 및 구호물품 운반이 가능한 ‘대형드론’, 수중수색이 가능한 ‘수중로봇’ 등 극한 호우에 적응성이 있는 최첨단 장비를 적극 도입한다.

한편, 다변화하는 재난환경에 맞춰 재난유형별, 기능별로 재난 위험성 분석을 하여 대응 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한다. 소방서·이통장·의용소방대 중심의 마을 단위 신속 대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재난 초기 신속한 대피체계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이번 대대적인 재난 대응 체질 개선을 통해 예측 불가의 재난 현장 속에서도 신속히 작동할 수 있는 경북소방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지역별 위험 요소를 반영한 체계적인 훈련과 최첨단 장비 도입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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