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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준 전남도의원, 청소년 경제 교육 시급성 강조...학교 교육과정 개선해야

청년 경제 지식 부족 문제 제기, 유년기부터 체계적인 금융교육 필요

전라남도의회 박선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2)은 지난 13일 제37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학교 교육과정에 경제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전세사기 피해’가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다. 안타깝게도 전세사기 피해자의 연령대는 20대 17%, 30대 30.7%로 가장 많았으며, 피해자 중에는 부동산, 대출 등의 경제적 지식 없이 공인중개사의 말만 믿고 계약했다가 피해를 당한 사례도 있었다.

이에, 박 의원은 “피해자의 공통점은 기초적인 실전교육을 받지 못한 사회 초년생이라는 점이다”며 “이는 어릴 때부터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는 실무교육을 강조하기 위하여 전문 금융 교수가 아닌 부동산 인플루언서를 강사로 초빙하여 화제가 됐다”며 “이처럼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책에서 배우는 내용이 아닌 바로 실전에 응용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2007년 엘빈 토플러가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한국의 학생들은 미래에 필요 없는 지식을 배우기 위해서 하루에 15시간 이상을 학교와 학원에서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라는 지적에서 16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과연 그 물음에 자유로울 수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든다“라며, “전남의 희망인 우리의 아이들이 성장해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을 때 어릴적부터 배운 제대로 된 경제교육을 통해 이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전남교육청이 더욱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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