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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민속체험박물관 군 개청 20주년 특별기획 전시 ‘살아있는 유산’ 개최식 열려


충북 증평군민속체험박물관은 이달 23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한 ‘살아있는 유산’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하고, 또 다른 새로운 미래 100년 설계를 다짐하자는 의미로 국립무형유산원 소장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작품과 증평군에 거주하고 있는 필장(筆匠) 유필무 선생의 작품 100가지를 선정해 전시했다.

전시는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 문화유산인 화혜(靴鞋 : 가죽신, 짚신), 장도(粧刀 : 몸에 지니는 작은 칼), 선자(扇子 : 전통 부채), 화각(華角 : 쇠뿔을 얇게 갈아 투명하게 만든 판), 완초(莞草 : 논 또는 습지에 자라는 1, 2년생 풀로 만든 돗자리, 방석 등) 등을 선보인다.

그 중 특히 전통 붓과 전통 옥(玉), 나전(螺鈿 : 얇게 간 조개껍질을 여러 무늬로 만들어 물체에 붙이는 것)의 아름다운 작품은 관람객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한편 박물관은 지역 내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에 대한 조사 및 발굴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향후 기획전시의 주제 및 작품 전시에도 매진할 예정이다.

23일 증평군수로서는 처음으로 박물관 특별기획전시 개최식에 참석한 이재영 군수는 “우리 박물관은 충북도에서 가장 넓은 면적과 건물을 가졌으며, 민선 6기에 들어서 도내 군 단위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의 평가인증제도를 작년에 통과했고, 올해는 박물관 확충을 위해 토지 매입을 추진해 박물관 확충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군민의 문화생활 향유 증진을 위해 박물관을 우리군 대표 문화시설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증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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