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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안심가로등 24시간 '안전 불 밝혀'

박강수 마포구청장 “절감한 예산으로 취약지역 조사해 가로등 교체 추진”

마포구가 지난 4일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추진하는 ‘한국수력원자력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는 방범 취약지역의 안전 강화를 위해 안심가로등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마포구는 지원 대상 11개 자치구에 포함돼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마포구는 20일, 밀알복지재단과 안심가로등 설치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고 오는 11월까지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해 안심가로등 45본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설치 장소를 최근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홍대 레드로드와 아현동 일대로 정했다.

홍대 레드로드 R2(걷고 싶은 거리 버스킹존 일대) 구간에는 LED등, WiFi, CCTV가 장착돼 1석 3조의 기능이 있는 ‘스마트폴’ 가로등 총 15본이 설치된다.

구는 새로 설치되는 스마트 가로등이 지난 6월 홍대 레드로드 6곳에 설치한 ‘스마트 AI 안전전광판’과 함께, 인파 밀집 사고를 비롯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광객의 편의를 증대하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영화 ‘기생충’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는 아현동 일대는 오래된 건물과 노후 시설물이 밀집해 있고 황색광인 나트륨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특히 야간 통행에 불편이 있었다.

구는 이곳에 LED보안등 30본을 설치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공모사업에는 취약계층에 긴급 생활비를 지원하는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도 포함됐다. 이에 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에 총 1천만 원 규모의 지원을 통해 희망의 빛을 비출 계획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전은 강화하고 예산은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절감한 예산으로 이번 사업 구간에 포함되지 않은 취약지역의 가로등을 교체하여 ‘365일 안전 마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마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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