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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가을철 산불피해지 복구사업 본격 추진

산불피해지 10억여 원 투입해 78ha에 가을철 조림 사업추진

양구군은 대형산불로 소실된 산림을 경관 숲으로 조성하기 위한 산불피해지의 가을철 복구 조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양구군은 9억 4,400만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국토정중앙면 야촌리 산1번지 등 산불피해지 78ha의 산림에 자작나무, 헝가리아까시 등의 나무를 식재하는 등 복구 조림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지난해 4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약 720여ha의 산림이 소실됐고, 2030년까지 총 121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림사업과 숲가꾸기, 산사태예방, 등산로 정비, 임도 설치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복구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피해지 복구를 위해 주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지난 11월 산불피해지 복구방안 및 경관개선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피해도 별 경중에 따라 권역을 나누어 복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8월까지 산불피해지 198ha의 벌채를 완료했고, 126.8ha의 산림에 자작나무, 헝가리아까시, 대왕참나무 등의 나무를 식재하는 등 봄철 조림사업을 완료했으며, 5개 지구에 대해 산사태예방 및 계류보전사업을 완료했고, 1개 지구도 현재 추진 중으로 산불 피해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사업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산불 진화임도 설치를 위한 타당성 평가를 앞두고있는 등 복구사업은 물론 산림의 회복과 향후 예방 및 개선대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양구군 관계자는 “봄철 조림사업에 이어 가을철에도 조림을 실시해 신속하게 산림을 복구하여 생태계 복원과 더불어 지역의 경제림, 경관숲으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 산불은 지난해 4월 양구읍 송청리에서 발행해 사흘간 계속되면서 영서 지역에서 가장 큰 산불로 기록됐고, 이번 산불로 인해 축구장 1천여 개에 달하는 크기인 720ha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산림의 90.4%가 사유림이고, 4.2%가 군유림, 5.4%가 국유림이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양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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