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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는 일 경험, 소상공인은 매출 증대' 두 토끼 잡는 종로구 '아트테리어' 사업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으로 관련 분야 전공자 또는 비전공자 중 시각미술분야 활동 증명 가능자 대상

종로구가 예술가에게는 새로운 일 경험과 소득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와 경쟁력 강화 발판을 제공하는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의 참여예술가를 모집한다.

‘아트테리어’는 아트(art)와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소상공인 매장 내외부 디자인 개선 및 상품·서비스 마케팅에 예술적 요소를 결합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대상지는 북촌, 삼청동 일대 위치한 소상공인 가게 총 50곳이고 소비자가 방문해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매장형 가게다.

참여예술가 신청 자격은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으로 예술 분야 전공자 또는 비전공자 중 ‘시각 미술 분야’ 예술인 활동 증명이 가능한 자 등이다.

신청은 구청 누리집과 사업수행업체인 청년협동조합연합회 누리집을 참고해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1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 예술가는 1인당 참여 가게 3~4곳의 디자인 개선을 맡게 된다. 디자인 개선은 가게 내외부 공간 개선뿐 아니라 디스플레이, 소품, 식기, 패키지, 명함 제작과 새로운 시각에서 점포 정체성을 재확립할 수 있는 브랜딩, 마케팅 작업을 포함한다. 가게 1곳당 디자인 개선 재료비로 최대 150만원을 지원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 2022년에는 서순라길 일대에 시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쌓여진 시간을 지키고 새로운 시간을 더하는 아트테리어’라는 콘셉트로 대상지 내 점포 40여개와 지역 예술가 15명을 매칭한 바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북촌의 매력을 충분히 살린 특색있는 상권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다양한 관련 사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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