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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나갔던 화천 아이들 꿈에 날개 달고 돌아오다

청소년 61명 값진 경험, 10월에는 초등 어학연수 진행

화천의 청소년들이 4년 만에 재개된 배낭연수에서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과 경험을 쌓고 돌아왔다.

화천군은 지난 2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2023 청소낸 해외 배낭연수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연수에는 중학생 12명, 고교생 49명 등 모두 61명의 학생과 교사와 공무원 등 인솔자 11명 등 모두 7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7월31일부터 지난달 9일까지, 프랑스, 미국, 스페인, 스웨덴, 캐나다, 독일, 그리스, 영국 등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의 8개국에서 많은 것들을 눈으로 보고, 가슴에 담아왔다.

이날 결과 보고회에 나선 청소년들은 한목소리로 “전혀 다른 느낌의 도시와 음식, 문화, 예술을 만날 수 있어서 잊지 못할 추억이었다”며 “보다 넓은 곳에서 미래를 생각해볼 수 있었던 것도 큰 소득이었다”고 말했다.

화천군의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 프로그램은 토론대회와 연수계획 심사 등을 통해 엄격하게 참가자를 선발한다.

또한 방문국가와 도시, 장소, 일정 등을 모두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며, 인솔자는 안전 등을 책임지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화천군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중학생 40명, 고교생 179명 등 모두 219명의 해외 배낭연수를 지원했다.

화천군은 이번 배낭연수에 앞서 올해 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청소년 해외 어학연수를 4년 만에 재개한 바 있다.

오는 10월에는 2018년 이후 이뤼지지 않고 있던 초등학생 어학연수 사업을 5년 만에 뉴질랜드에서 다시 진행할 계획이다.

3주 간 진행될 초등학생 어학연수는 현지학교의 정규수업. 방과 후 수업, 심화학습 참여를 포함해 현지 문화탐방의 기회도 제공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의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경험하고, 배우고 싶은 것은 마음껏 배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고 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화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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