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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운항선박 내 엠알오(MRO) 대응 3차원프린팅 체계 개발 및 실증사업 추진

울산시 등 10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울산시는 9월 1일 오후 4시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1층 본관에서 운항선박 내 엠알오(MRO) 대응을 위한 3차원프린팅 체계(시스템) 개발 및 실증 협력체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울산시를 비롯해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씨에스캠㈜,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에이치디(HD)한국조선해양㈜, 에이치엠엠(HMM), 한국선급, 미국선급협회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운항선박 내 엠알오(MRO) 대응을 위한 3차원프린팅 체계(시스템) 개발 및 실증사업은 산업부가 공모한 기술개발 과제 중 ‘운항 선박 내 유지보수 부품 자체 제조를 위한 3차원프린팅 융합 실증기술’ 과제이다.

운항선박에서 긴급 엠알오(MRO) 부품을 신속하게 자체 제작해 조달할 수 있는 적층설계·공정 자료관(Library)을 갖춘 특화 3디(D)프린팅 체계(시스템) 개발과 실증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씨에스캠(주)과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이 협력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산업부의 공모에 참여해 선정됐다.

이에 울산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5년 12월까지 사업비 46억 원(국비 30억 원, 시비 6억 원, 민자 10억 원)을 투입해 해상 3차원프린팅 핵심기술개발, 부분 자료관(파트 Library)을 확보, 육상-해상 엠알오(MRO) 연계 체계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협약기관인 미국선급(ABS) 및 한국선급(KR)은 품질 감리와 보증 등과 관련된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국내·외적으로 공신력 있는 3D프린팅 엠알오(MRO) 부품 보급 및 확산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시 운항 중 선박의 엠알오(MRO) 자재 수급일이 양산품일 경우 최대 13일에서 11일 단축되어 2일이 걸린다. 또 주문제작품일 경우 최대 233일에서 231일 단축되어 생산기간이 2일 소요되어 우리 조선해양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와 신(新)시장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해당 사업추진을 통해 조선산업 내 3차원프린팅 기술융합으로 주력산업의 고도화는 물론 조선, 해운, 3차원프린팅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제고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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