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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태풍‘카눈’피해현장 직접 둘러보며 적극 대응 나서

10일 오전부터 암곡경로당, 양지마을, 전포마을 등 현장 찾아 피해상황 점검

주낙영 경주시장이 10일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한 가운데 재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긴급 점점하며 적극 대응을 펼쳤다.

주낙영 시장은 10일 오전 6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긴급 대책회의 후 8시 30분 각 읍면동장들과 함께 영상회의로 각 지역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후 주 시장은 먼저 지난해 힌남노 태풍으로 피해가 컸던 암곡경로당과 덕동천 현장을 방문했다.

암곡경로당에서는 주민 대피명령으로 이동하신 주민께 태풍경로 상황을 설명하고 도로유실, 하천범람 지역 등에 대해 응급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양지마을 남천을 찾아 제방 높이가 낮은 구간에 대한 홍수 방어벽 설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조치를 지시했다.

또 내남 이조천 현장 방문 후 전포마을회관을 찾아 하천 퇴적 토사 준설 계획을 비롯해 이조교량 차수벽과 홍수 방어벽 시공 일정을 설명하며 “조속히 착공해 9월 태풍 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설명했다.

강동 국당 배수펌프장 운영 현황을 확인한데 이어 주민 대피소로 활용 중인 강동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을 찾아 주 시장은 태풍 종료 상황을 안내 드리고 통제에 잘 따라주신 주민들께 고마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안강 사방리 및 천북 모아2리 청령들판 상습 침수지역을 찾아 “우선 농작물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대형 배수펌프를 임대해 적의 조치하고 추후 상습침수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해 대책을 세우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틀간 지역에 내린 강수량은 평균 190mm(최고 산내면 342, 최저 감포읍 85)이며, 초속 30m가 넘는 강풍이 몰아쳤지만 태풍피해는 미비했다.

시는 문무대왕면 원당 세월교 유실, 산내면 군도 11호선 도로사면 유실 등에 발생한 일부 피해는 신속히 복구를 완료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할 예정이다.

또 공사가 진행 중인 태풍 힌남노 수해복구 사업도 최대한 공기를 앞당겨 향후 내습하는 태풍피해 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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